환경청과 녹색기업이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122, 기후에너지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과 부··경 녹색기업협의회(회장 김성우-LG전자) 임직원들이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겨울철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봉사에는 청장과 환경청 직원들을 비롯해 협의회장 및 녹색기업협의회 소속 10여개 기업의 임직원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김치 양념 버무리기부터 포장 작업까지 정성스럽게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습니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올해도 녹색기업들과 함께 시각장애인분들의 겨울 식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성우(LG전자) ··경 녹색기업협의회 회장은 녹색기업들은 지속가능한 환경 경영뿐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책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이번 김장나눔이 지역 시각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시각장애인 세대에 소중히 전달되었습니다.

한편, ··경 녹색기업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