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가 지나고 나니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오늘, 마치 "처서 매직"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삼성SDI의 김경태 프로께서 사발면과 과자, 그리고 커피를 한아름 안고 복지관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분의 후원은 마치 시원한 가을바람처럼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었습니다. 김 프로의 방문은 단순한 물품 후원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나눔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이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 후원품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잘 배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삼성SDI김경태 프로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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