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시 중구는 28일 중구컨벤션에서 '함께 행복한 희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공론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성민 중구청장의 주재로 통장과 동 복지위원 등 250여 명이 독거노인 발굴과 지원방안, 고독사 예방, 치매 어르신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치매노인을 위한 서비스 강화, 복지직 공무원의 인력 충원 등의 의견을 냈다.

중구는 토론 내용을 복지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