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위기가정 852가구 발굴 1억7천만원 지원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지난 3월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벌여 위기가정 852가구를 발굴, 이중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긴급복지지원가정 등 348가구에 1억6천900만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나머지 504가구는 금융조회, 생활보장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특별조사기간 중구는 공무원 13명을 동 주민센터에 투입해 조사하고, 복지위원 161명을 새로 위촉해 빈곤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적극 돕도록 했다.
또 남·동·북구와 울주군 등에서는 통반장과 자생단체가 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울산시는 버스정류장 전광판 홍보와 간담회, 반상회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을 지원했다.
leeyoo@yna.co.kr
재활정보
홈 > 복지자료실 > 재활정보 > 상세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

댓글 목록
댓글 수 :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