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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카페' 운영으로 취약계층 자립지원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2.10.24
울산북구 '카페' 운영으로 취약계층 자립지원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북구에서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카페'가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에 한몫하고 있다.
북구는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현재 '다드림 카페' 1·2·3호점과 북카페 등 4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어울림재단이 운영하는 다드림 카페는 지난 2009년 4월 호계동 종합복지관에 1호점, 2010년 10월 2호점, 올해 1월 3호점이 각각 문을 열었으며 다문화가정 여성 2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특히 북구청 민원실에 자리 잡은 2호점은 사회적기업의 카페가 관청에서 개점한 전국 첫 사례라고 구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연암동 중앙도서관에 들어선 북카페 '쉼표'는 북구와 사회적기업 울산청년실업극복센터가 연계해서 운영하는 청년지원 카페다.
여기에는 울산청년실업극복센터에서 교육한 청년 2명 등이 일하고 있다.
북구는 내년 초 명촌문화센터 민원실에 들어설 카페에 한부모 가족을 고용할 계획이다.
북구의 한 관계자는 "문화 코드인 카페를 계속 확대해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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