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울산봉사단체에 2억9천만원 지원
장영은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7일 울주군청 상황실에서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이 후원하고 울주군 지역 6개 우수 자원봉사단체가 주관하는 자원봉사단체 활동연계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자원봉사단체 활동연계 지원사업의 협약식 행사에는 신장열 울주군수, 남상응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 송성우 이친구사랑나누기 이사장을 포함한 울주군 지역 6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이 협약에 따라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올 연말까지 모두 2억9천만원의 예산을 이들 자원봉사단체에 지원한다.

이들 단체는 울주군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을 돌보거나 주거지를 개선해주는 봉사에 나선다. 또 한방의료를 지원하거나 각종 생필품을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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