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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울산지역본부...저소득층 주거지원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1.11.15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도심내 저소득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소형아파트를 매입하기로 하고 11월8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매입대상은 부산 및 울산시에 소재하는 전용면적 35㎡이상 60㎡미만, 매입가격 1억원이하의 소형아파트(부산 강서구·기장군, 울산 울주군·중구 성안동 및 도시정비구역 등 개발예정지역내 주택은 제외)로 1991년 1월1일 이후 준공된 도시가스 설치 아파트여야 하며 매입 예정 가구수에 달할 때까지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자로부터 접수한다.

접수된 주택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매입여부를 결정하고 선정된 주택은 감정평가가격으로 매입하게 된다. 매입한 주택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근 시세의 30% 수준에 해당하는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한다.

주택 선정은 임대수요, 주택 개보수비용, 세대 관리비 부담, 교통 및 입지여건, 지역별 배분 등을 감안하여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부(051-460-6818,6815)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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