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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냉방 설치하면 보조금 나온다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1.06.09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은 올해부터 지역냉방을 설치하는 건물 소유주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냉방은 집단에너지 시설에서 공급하는 온수를 흡수식냉동기 등을 이용해 냉방을 하는 설비로 현재 530여개 건물과 100여 가구의 공동주택에 보급돼 있다.
보조금은 용량을 기준으로 200RT 미만은 7만원, 200∼500RT는 5만원, 500RT 초과는 3만원 등으로 차등 지급된다.
RT는 지역냉방 설비의 용량 단위로 1RT는 3천24kcal/h, 3.52kW다.
공단은 이날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2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수시로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정부는 제3차 집단에너지공급기본계획에 의해 지역냉방 보급을 확대해 2013년까지 총 68만7천113RT를 공급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단은 22일 강남 EL 타워에서 지역냉방 보조금 지원 사업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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