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소관 사회복지시설인 '따뜻한햇살 양성평등상담소(김인하 대표)'가 장애인을 상대로 무료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기존의 지식전달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이 아닌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체험교구를 이용한 방문교육이다.

상담소는 아동 성폭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현실에서 청소년기에 올바를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성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을 길러주기위한 목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소는 "찾아가는 성교육이 고가라 재정이 열악한 장애인단체들은 성교육에 많는 고민을 안고있을 것이다. 이에 성교육이 절실하고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성교육을 진행하고자 현재 접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문의 및 접수: 전화 052-288-9988 따뜻한 햇살 양성평등 상담소

장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