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CC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시각장애인협회 건물 옥상에서 '쿨루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물의 지붕에 밝은 색의 차열 페인트를 도색함으로써 지붕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작업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진행했다.

지난 4월 출시한 고기능성 차열페인트 '스포탄상도(에너지) 제품을 무상 지원했다. 이 페인트는 일반 도료 대비 실내 최대 5℃까지 온도차를 보이는 차열 성능을 지닌 고기능성 제품이다.

열 발생 및 온도 상승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인 태양광 적외선을 페인트가 큰 폭으로 반사시켜 지붕이 직접 받는 열기 축적을 줄여주기 때문에 건물 내부로의 열전달을 막아 냉방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KCC 관계자는 "지난 3월 서울 방배동과 5월 울산의 노인복지시설 쿨루프에도 참여해 차열페인트를 지원했다"며 "지역사회 공동 시설 및 소외계층 시설 개선에 힘쓰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