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주택관리공단은 6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파트 관리비 점자고지서를 최초 발행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관리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고지서를 발행해 시행해 오고 있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공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자체에서 공공임대아파트를 건립한 전국 310개 아파트단지에서 장애인 영구임대 4584가구, 국민임대 4352가구, 공공50년 763가구 등 총 9699가구를 관리하고 있다.

공단 안옥희 사장은 "그동안 시각장애 입주민에게 관리비 등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점자고지서 발행을 통해 늦게나마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이 해소돼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앞으로 다각도로 장애인 세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거복지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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