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시각장애 어르신이 평창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영은(73) 할아버지는 지난 9일 평창읍사무소에 쌀 40㎏ 2포대를 경운기에 싣고 방문해 쌀과 함께 현금 24만원을 기탁하고 돌아갔다.시각장애가 있어 불편한 몸이지만 할아버지는 지난 2008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9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평창읍 용항상촌길에서 소규모 농사를 짓고 있는 할아버지는 시각장애의 불편을 딛고 폐지와 빈병을 수집해 판매한 돈으로 주위의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를 매년 지속해 오고 있다.이씨는 “젊은 시절 아사 위기의 극한 상황속에서 읍사무소에서 지원받은 보리쌀 한 말로 어려움을 극복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며 앞으로도 힘 닿을 때까지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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