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지역 공원과 유원지 내 화장실 20곳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수성구 공원과 유원지 내 화장실 주변에는 점자블록 등의 시설물이 부족해 시각장애인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수성구는 사업비 500만원을 투입해 화장실 입구에 점자블록과 점자안내판을 설치하고 일부 화장실의 턱을 낮추는 공사를 실시했다.

또,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약자, 휠체어, 유모차 이용객 등 보행 약자가 편리하게 공원·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재용기자

sport882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