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세상을 느낀 사람들의 울림이 퍼진다.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19일 오후 3시 '시각장애인 창작시 음악축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 다양성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음악인,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다.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해 2016년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해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번 창작시 음악축제는 시각장애인이 창작한 10편의 시에 전문 작곡가들이 곡을 붙이고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노래한다. 고승하 아름나라 이사장, 이스트재즈컴퍼니의 조숙경 대표, 보컬 트레이너 이경민 즐거운마음 대표, 전욱용 창원대 예술대학 외래교수 등 각 분야 전문 작곡가가 참여했다. 가수 박경하, 이상유,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원시여성합창단 등이 노래로 창작시의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해문화재단은 시각장애인 창작시 음악축제를 위해 지난해 11월 창작시 작품을 선정했다. 지난 4월에는 지역 예술인과 점자정보도서관, 양산시각장애인협회, 문화 다양성시범학교인 김해합성초등학교 관계자 등으로 실행단을 구성한 바 있다.
실행단은 포크, 재즈, 트로트 등 장르를 나눠 작곡을 의뢰하고 이에 맞는 출연자를 섭외해 한 장의 CD로 창작물을 만들었다.
더불어 윤슬미술관 로비에서 열리는 '짝꿍 그림전시'는 어린이 문화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짝꿍'에 참여한 초등학생 42명이 시각장애인의 창작시를 감상하고 그린 시화가 전시된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에는 어린이들의 재기발랄한 그림과 시각장애인의 창작시가 만나 새롭게 창작된 시화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55-320-1244 또는 055-213-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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