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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넷째주 주간장애계 뉴스 모음

작성자: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 작성일자:2024.09.23

1, 미비한 제도가 시각장애인을 죽음으로 몰았다

지난 20일 새벽 430분 경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대한안마사협회가 서울역 광장에 안마사 고 장성일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다. 서울역 직원들은 허가를 받지 않은 설치라며 철거를 요구하였고, 6시간 동안 대치했다. 결국 김예지 국회의원과 서미화 국회의원이 시각장애인들이 억울한 죽음을 알릴 방법이 이것밖에 없다며 중재를 하여 24일 오전까지 분향소를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136

 

2, 장애인 경제활동 경제적 파급효과 약 48,200억원

최근 장애인 경제활동이 미치는 종합적인 영향을 고려한 장애인 경제활동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48,200억 원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수치는 장애인의 경제활동 촉진 정책이 단지 사회적 통합의 차원에서 필요한 것이 아닌 경제적인 차원에서도 매우 유의미한 정책임을 보여준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43

 

3, 배리어프리 피트니스센터 위한 비장애인 회원 인식변화와 환영 문화 정착

배리어프리 피트니스 센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단순히 장애인 회원을 위한 시설 설비만 갖추는 것 이상이 필요합니다. 장애 감수성을 갖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센터 운영진과 강사진뿐만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들의 공감과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에 대한 배려와 환영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77

 

4, ‘연금개혁논란, 장애인도 소외되지 말아야

점점 연금개혁 논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허전한 지점이 있습니다. 연금수급 관련해서 다층연금이니 뭐니 하더라도 결국 장애인을 위한 연금 정책에 대한 말은 전혀 없습니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105

 

5, 추석 연휴 재방송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청, '시각장애인과 야쿠자

토요미스테리 극장1997614일부터 1999130일까지 방영되었던 SBS TV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토요미스테리 극장은 시청자들의 제보로 소재를 재구성한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밤에 방송했던 미스터리 호러 공포 프로그램이었다. 시청자의 제보로 소재를 재구성한 드라마였으므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119

 

6, ‘마이원 리모트출시로 시각장애인도 PC 원격제어 가능해져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넥스트지가 시각장애인 전용 PC 원격제어 솔루션 마이원 리모트를 출시했다. 솔루션은 소프트웨어이지만, 이를 탑재한 하드웨어도 함께 보급한다. 아이패드와 블루투스 키보드, 소프트웨어가 담긴 USB, 점자와 묵자 메뉴얼로 제품은 구성되어 있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67

 

7, 인권위, “시각장애인 경찰 조사 시 진술 조력인 참여해야

경찰 조사에서 교통사고 피해자인 시각장애인에게 구두로 피해자 권리를 설명하지 않은 것은 차별 행위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A경찰서장과 경찰청장에게 시각장애인 경찰 조사 시 진술 조력인을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유사 사례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79

 

8,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최소면적 기준 폐지 6개월 후 적용

최소면적 기준으로 인해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에 제외돼있던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조산원, 산후조리원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의 면적 기준이 없어지고 편의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70

 

9, 국방부·교육부, 5년 간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 국방부와 교육부가 단 한 차례도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66

 

10, ‘시설 내 장애인 기도폐쇄 사망’ 4년 만에 거주시설 책임 인정

인천시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발달장애인 기도폐쇄 사망사건에 대한 거주시설의 책임이 4년 만에 인정됐다.

그동안 거주시설과 보험사 측은 사망원인을 뇌전증 발작이라고 주장하는 등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사망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며 책임을 회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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