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고령 장애인 대책 마련’ 정부·국회·장애계 머리 맞댔다
장애인구 중 52.8%를 차지하지만 각종 정책에서 배제되는 중고령 장애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국회·장애계 인사가 참여한 ‘중고령 장애인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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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권위, "온라인 학습자료 제작 시 시각장애인 접근성 고려해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가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학생용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는 A원장(이하 피진정인)에게 시각장애인 웹 접근성을 준수해 온라인 보충 과정 등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웹 접근성 교육 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502
3, 장애인도서관, 점자라벨도서·읽기쉬운책 2만1000권 배포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올해 점자라벨도서, 읽기쉬운책 등 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 90종 2만1000권을 제작, 오는 12월까지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점자라벨도서는 동화책에 같은 내용의 점자로 된 투명종이를 붙여 제작한 대체도서다. 읽기쉬운책은 발달장애인 및 문해력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느린학습자 등이 이해하기 쉬운 단어, 문장 구조와 길이 및 삽화 등을 간결하게 수정한 대체도서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466
4, 장애인개발원-日관세이가쿠인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맞손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일본 관세이가쿠인대학교 건축대학이 21일 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인적·지적 자원의 교환과 활용 체계마련 및 국제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448
5, 지적장애인 대출 거부한 은행 , 인권위 "대출심사 다시 하라“
국가인권위원회 장애를 이유로 장애인 특별공급 아파트 대출 신청을 거부한 은행을 ‘차별’로 보고, 은행에 대출심사를 다시 할 것을 권고내렸다.
21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장애인 특별공급으로 분양받은 아파트의 잔금용 대출을 위해 디딤돌대출 수탁은행인 피진정은행에 대출을 신청했지만, 장애를 이유로 거부당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446
6, 폭염 속 순찰차에서 사망한 발달장애인, “비참하고 억울”
폭염 속 순찰자 뒷자석에서 사망한채 발견된 40대 발달장애인의 안타까운 사건이 보도되자,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가 21일 성명을 내고 “비극적 사태에 비참”하다며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440
7, 장애인 근로자 맘 편한 육아휴직 위해 “고용부담금 납부제도 개선해야”
장애인 근로자가 마음 편하게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근로자의 육아휴직 시 사업주의 고용부담금 납부 의무를 완화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권익위)는 현행 장애인 고용부담금 제도는 장애인 근로자가 육아휴직 할 때 일률적으로 사업주에게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도록 해 장애인의 육아휴직을 사실상 제한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보고 이를 개선할 것을 고용노동부에 권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437
8,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점자정보단말기와 함께하는 세상여행’ 진행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센터장 정지훈)는 지난 16일 서울시 장애인단체 활동 및 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청각장애인 대상 ‘점자정보단말기와 함께하는 세상여행’을 진행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402
9, 정신장애인에게 차별적인 ‘정신건강복지법’ 4-형편없어도 너무 형편없는 정신병원 시설 환경
언젠가 한 진정인에게“동물복지를 논하는 시대에 동물보다 못한 처우를 당하고 있다”는 진정서를 받은 적이 있다. 생각해보면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에게 방을 하나 내주는 시대에 한 방에 열 명을 몰아넣는 것은 정말 병원이 아니라 집단수용의 개념이라 말할 수 밖에 없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302
10, 정신장애인에게 차별적인 ‘정신건강복지법’ 5-기약할 수 없는 정신병원 퇴원
일반적으로 병원에 치료를 위해 입원을 하면, 의사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검사 등을 마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치료를 할 계획이고, 그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를 대략 얘기해준다.
그런데 정신과는 그렇지 않다. 물론 인간의 가장 고귀하고 어려운 정신을 치료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말을 안 해주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못해주는 것일 수도 있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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