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정보 취약계층에 '사랑의 그린PC' 20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대상자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2∼18일 신청을 받아 200명을 선정하고, 5월부터 배송과 설치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PC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귀화허가자 등 정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PC를 무상 보급하는 것이다. PC는 기관과 단체에서 기증받은 중고를 전문 컴퓨터정비업체에서 수리하고 성능을 보강했다.


울산시 U시티정보담당관실 방문, 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청 U시티정보담당관실, 사랑의 그린PC 보급 담당자), 팩스(229-2339), 전자우편(choijun000@korea.kr), 누리집(lovepc.ni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02 08: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