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동구 대왕암공원에 내년 말까지 어린이 테마파크를 건립한다.
시는 21일부터 건축물 설계를 공모한다. 5월에 당선작을 선정해 6월부터 기본·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어린이 테마파크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유아·어린이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건축물로 지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김기현 시장의 공약이다. 105억4천만원을 투입하며, 건물전체면적 2천㎡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놀이·체험시설, 애니메이션 관람, 로봇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가 즐길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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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21 08: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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