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개관 18주년을 맞아 '시복이의 18K 라디오' 2부작을 진행 하고있다.
유튜브를 통한 방송의 진행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지역 방송가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기 MC 황성호 씨와 이선희 복지관 사무국장이 동반진행을 맡았고 총괄담당은 김봉선 기획운영팀장이 맡았다.
두 진행자는 복지관의 다양한 소식과 회원들의 재미있는 사연들을 읽어준다. 또한 유쾌하고 부드러운 게스트들까지 합세에 재미를 더했다.
'시복이의 18K 라디오'의 실무담당을 맡고있는 기획운영팀 황혜영 사회복지사는 "방송 타이틀 '시복이'는 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의인화 한 친근한 이름이며 '18K'는 18주년 의미와 금쪽같은 회원들 그리고 금쪽 같은 시간들이라는 의미다"라며 "귀로 듣고 눈으로도 즐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인 '시복이의 18K 라디오'에 구독과 좋아요 잊지마시고 즐겁게 시청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링크는 1부는 https://youtu.be/20UTFGDd8Bs 이고 2부링크는 https://youtu.be/xsyu18t1Dzs 이다.
또한 영상에 대한 소감을 댓글로 남겨주는 사람들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댓글이벤트도 운영한다.참여기간은 26일 10:00 ~ 3. 26까지이며 당첨발표는 3월 30일 당첨자에게 개별 답글로 한다.
김태남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개관 18주년을 맞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등을 준수하면서 개관식을 어떻게 진행 할까 고민했는데 젊은 직원들의 반짝이는 기획으로 '시복이의 18K 라디오'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트랜드에 맞춰 시각장애인 회원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있는 특별한 장이됐다"라고 말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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