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지역 시각장애인의 지식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10일 오디오북 283종(1520만원 상당)을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울산지역 시각장애인의 지식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0년 12월 10일 오디오북 283종(1520만원 상당)을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오디오북은 지식·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의 독서문화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2019년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를 제작·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울산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희망하는 오디오북을 구매하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오디오북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독서복지가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종합일보 이남주 기자
원본기사 링크 : http://ujnews.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6400896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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