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은 17일 울산항만공사 4층 열린 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1,050부(350세트·190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울산항만공사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고 정보 소외계층의 도서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으로 도서관 개관식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울산항만공사는 지난 7월에도 다문화 가정에 희망도서를 지원한 바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세계수영선수권 경기대회 관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이 외에도 매년 온누리 상품권 지원, 백미지원, 연말 이웃돕기 나눔 성금 기부 등 연중 다양한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나눔 기업이다.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열린 도서관을 개관하며 뜻 깊은 나눔사업을 펼칠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하고 점자 도서를 통해 시각장애인 분들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사랑의열매도 울산항만공사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보내주신 소중한 성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링크: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4412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