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요신문] 김기봉 기자 = 자유한국당 울산남구을(박맹우 국회의원) 당협 청년위원회는 6월 마지막 공휴일을 맞아 30일 ‘국민 섬김의 날’이란 주제로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복지관 내 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어르신들과 조우를 갖고 대화를 나누며, 이어 시각장애인의 특성 및 보행안내 등의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됐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의 지식습득과 소통의 도구인 점자에 대한 이해와 교육의 시간을 가졌고, 약 복용시 필요한 점자를 직접 생산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임명숙 여성국장은 “당협 청년위원회가 매달 실시하는 ‘국민섬김의 날’에 자진해서 시각장애인어르신들을 찾아 솔선수범 봉사하는 것이 가슴 뿌듯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베품보다 받은 것이 더 크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으며 자주 찾아 뵙고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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