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복지관 대회의실에서 ‘2018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보조공학기기) 시연회’를 열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주최로 열리는 이 시연회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일상생활 영위를 위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일환이다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의 홍보 및 장애인 편의제공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 대행하고 있으며 이틀간 50여 종의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및 청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담과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남 관장은 “이번 시연을 통해 정보통신 보조기기가 많이 개발되고 확대 보급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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