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주) 개미사랑봉사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에 선정됐다.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호)은 복지관 등산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SK에너지(주) 개미사랑봉사팀이 행복나눔인상에 선정돼 오는 7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행복나눔인상 시상은 주위에서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 및 단체 등을 발굴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SK에너지(주) 개미사랑봉사팀은 울산시시시각장애인복지관 등산프로그램에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20회 참여해 시각장애인과 1대1 산행 파트너로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5000만원 상당의 성품과 컴퓨터, 35인승 버스, 승용차 등도 후원했다. 이외에도 2010년부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목욕봉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수상식은 오는 7월15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전국의 총 수상자는 40명이다.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