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3년 정보화제전 본선 참가자 선발을 위해 오는 29일, 30일 이틀간 울산지역 장애인, 결혼이민자, 고령자를 대상으로 ‘2013년 정보화제전 울산예선대회’를 개최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지체, 지적, 시각, 청각장애 등 울산 등록장애인 4개 부문과 55~65세, 65~74세 이상, 75세 이상 고령자 3개 부문 및 결혼이민자(혼인귀화자 포함)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대회사이트(find.nia.or.kr)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장애인은 울산남구청,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결혼이민자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고령자는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시노인복지관 등 2개 기관에서 개최된다.
과목은 정보검색, 문서작성 등 2개 과목에 대해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시는 장애인 4명, 고령자 9명, 결혼이민자 2명 등 모두 15명을 선발해 상패를 수여한다. 이들에겐 다음달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치러지는 본선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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