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울산Complex, 장애인의 날 행사서 ‘맞춤형 자원봉사’ 구슬땀
배식봉사 등 시각장애인 도우미로
디딤돌봉사팀, 울산시장 표창받아
SK 울산Complex 직원들이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맞춤형 자원봉사를 펼쳤다.
SK에너지 디딤돌봉사팀은 18일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각장애인 도우미로 맞춤형 자원봉사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팀은 이날 장애인들의 여가 선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기업체로는 유일하게 행사 도우미로 나선 봉사팀은 시각장애인들의 이동 보조에서부터 중식 세팅과 식사 보조, 기념품 지급 등 시각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SK에너지 사회공헌팀 김태주 과장은 “직원들의 섬김과 봉사의 마음이 장애인들에게 그대로 전달돼 행사의 주인공인 장애인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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