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도 따뜻한 추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열매를 상징으로 하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주요기업체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SK에너지(주) 1억 4천만원, △ 현대자동차(주) 1억원(온누리상품권), △ 에쓰오일(주) 1억원(백미 20kg 2,200포) △ 경남은행 1천만원(온누리상품권) 등을 기탁했다.
또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기부도 눈에 뛴다. △ 울산 최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경북타일 우재혁 대표 1천3백만원, △ 경암문화장학재단 이금식 이사장 1천만원(백미 20kg 230포), △ 아이윤안과 윤영선 원장 1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에게 전달을 부탁했다.
이러한 따뜻한 기업, 개인들의 성금과 모금회 일반 모금액으로 기탁한 1억원을 포함하여 금번 추석명절 지원사업에 4억 6천여만원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모금회 배분사업비로 책정하고 배분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추석명절 지원사업은 5개 구?군청 추천을 통해 지역 내 수급자 및 저소득층에 지원되고, 사회복지기관의 차례비 및 선물비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접수 받아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의 심사를 통해 71개소에 지원된다.
모금회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불황에도 불구 여러 기업체 및 시민들이 마련한 추석명절 지원사업 성품을 소외계층에 전달 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나누어주신 소중한 성금을 투명하고 효과적인 성금 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기업이나 개인은 모금회 성금계좌 경남은행 540-07-0163847 (예금주 : 울산공동모금회)로 기탁하거나 227-0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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