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시각장애인 여성 20명이 강원도 동해안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호)는 지난 17~18일 이틀동안 시각장애인 20명과 자원봉사자 및 직원 10명 등과 함께 ‘여성 시각장애인의 위대한 도전 제2차 지역사회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20명의 시각장애인들은 삼척과 강릉, 영월 등 강원도 곳곳을 둘러보며 여행지를 온몸으로 감상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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