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복지재단(이사장 하성기)은 27일 울산시장실에서 S-OIL 이웃돕기성금 8600만원을 울산시 장애인총연합회 강정호 회장과 한국농아인협회 울산시협회 홍의직회장,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박길환 회장 등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15개 장애인 단체·시설(단체 7, 시설 8)에 지원된다.
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 1000만원이 지원되며 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울산지체장애인협회, 울산지적장애인복지협회, 한국농아인협회울산시협회,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 울산시각장애인여성회 등 6개 단체에 각각 6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햇살좋은 울타리, 온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우리집장애인 단기보호센터, 남구복지관 부설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신장장애인지원센터, 울산밀알주간보호센터 등 8개 시설에 각각 500만원을 지원한다.
성금을 전달한 신동열 S-OIL 상무는 “지난 2007년 지역 기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복지재단을 설립한 이래 상대적으로 지원이 미약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노인, 장애인 및 불우청소년 등을 위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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