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

26일 롯데시네마 울산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무료 관람 지원
폐전지·폐휴대폰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ESG 자원순환 캠페인 병행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개관 23주년을 맞아 26일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에서 시각장애인 회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 '2(둘)이 오면, 3(세)배의 기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를 즐길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복지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각장애인 회원과 안내자 등 120여 명을 초청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무료로 관람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1인 신청 시 동반 1인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가족 및 지인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에게는 팝콘과 음료가 제공됐으며, 시각장애인 회원에게는 기념품도 전달됐다.

문화 행사와 더불어 ESG 자원순환 물물교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 이번 캠페인은 폐전지 10개 이상 또는 폐휴대폰 1개를 지참해 방문하면 종량제 쓰레기 봉투(10L, 5매)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거된 폐기물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활용 처리될 예정이다.

복지관 직원일동은 “개관 23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이용자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일상 속 정서적 만족을 얻고, ESG 캠페인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과 이동 보조 인력 배치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경민 기자

출처:  울산신문 둘이 오면, 세배의 기쁨’ 문화나눔 행사 개최 < 일반 < 사람들 < 기사본문 - 울산신문

출처: 경상일보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0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