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현장실습 사진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가 8년 동안 변함없는 후원을 통해 울산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손을 잡고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매년 5,000만 원 규모로 이어진 후원금은 8년간 총 4억 원에 달하며, 해당 사업에 참여한 시각장애인과 가족은 총 5,025명에 이른다.

사업 초기 고려아연은 정보 접근성 격차 해소에 집중했다. 
컴퓨터와 점자 프린터를 보급해 세상과 소통할 창구를 마련했으며, 스마트 가스콕 설치와 LED 전등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기술 변화에 발맞춘 ‘스마트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모바일 기기 활용 교육과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지 않도록 도왔다. 
최근에는 지원 범위를 더욱 넓혀 제빵사·바리스타 등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으며, 중도시각장애인을 위한 멘토링과 가족 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정서적 지원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측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고려아연의 진정성 있는 후원 덕분에 시각장애인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기사링크 : 고려아연, 7년간 쌓은 나눔 정성이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이 되어주다 < 일반 < 사람들 < 기사본문 - 울산신문

기사링크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8년째 이어진 ‘빛’의 나눔… 시각장애인 자립 돕는다 < 울산 < 사회 < 기사본문 - 경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