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기부 사진

 

복지관 급식 및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나눔 실천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
오정철 회장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성장 위한 봉사활동 이어갈 것”

대한민국신지식인봉사회가 울산 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봉사회는 29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백미 300kg(20kg 15포)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이번 후원은 시각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백미는 복지관 내 식당 급식에 우선 사용되며, 일부는 시각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 같은 물품 지원은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철 대한민국신지식인봉사회 회장은 “신지식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대한민국신지식인봉사회는 각계 분야에서 전문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신지식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이들은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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