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담긴 옛날과자 나눔으로 장애인에 소소한 기쁨 전달
2016년부터 지속된 지역사회 나눔 실천…“앞으로도 이어갈 것”
울산 지역 소상공인이 따뜻한 나눔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스마일제과 박기환 대표는 20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옛날과자 ‘뻥튀기’ 22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기환 대표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부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희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정성은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된다”며 “뜻깊은 후원을 실천해주신 스마일제과 박기환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스마일제과는 단순한 과자 가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7635
울산신문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5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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