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노인복지관과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은 27일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부노인복지관 이용자와 울주군 거주 시각장애인들과 1:1 매칭을 통한 짝꿍 공예교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서부노인복지관은 프로그램 참여자 선정, 장소 및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복지관은 프로그램 진행 및 예산 등을 지원한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과 시각장애인들이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 연계사업 ‘짝꿍 공예교실’은 7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남주 기자
링크: https://m.ujnews.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594290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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