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지난 28일 사회복지기관 11개소와 '아동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공모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가운데 13일부터 사업비를 지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지난 28일 사회복지기관 11개소와 '아동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공모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가운데 13일부터 사업비를 지원한다.공모사업에 선정된 11개 기관은 △꿈마을지역아동센터 △꿈자람지역아동센터 △라온지역아동센터 △서생지역아동센터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 △우리들지역아동센터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울산광역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광역시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착한지역아동센터다.
재단은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결정 된 11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 관계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 덕분에 아이들이 가장 관심을 갖지만 비용부담 때문에 진행할 수 없었던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본부장은 "2년 차로 진행된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참여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올 한해 울산 지역의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출처 : 울산신문(https://ww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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