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5일 울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 1층 공연장에서 제6대ㆍ7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원들과 박병석 울산광역시의장, 박용락 울산광역시복지여성국장, 김영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홍순봉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 어호선 한국장애인공단울산지사장, 오인규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장 등 울산광역시 장애인단체장 및 사회복지유관 기관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이윤동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고마웠던 분들이 많았으며 이제 평범한 회원으로 돌아가 먼저 회장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연합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제7대 집행부의 무궁한 발전과 황만기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황만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실하고 우직한 진실된 마음으로 임기동안 시각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갈
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1981년 7월20일 설립되어 법인 산하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울산점자도서관, 울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울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시각장애인공동생활가정,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링크: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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