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배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오늘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한가위 보름달처럼 사랑이 꽉찬 배 열 박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상자 하나 하나에 "코로나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태풍 피해로 더욱 힘들어 하시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태풍이 오기 전 미리 수확한 배를 구매하였습니다.
최상품을 보내드려야 함이 마땅하나, 영글지 못한 자식을 떠나보내는 농부들의 마음을 생각하시어 맛있게 드셔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절이지만,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20년 추석 한국무역보험공사 임직원 드림" 라는 문구를 담아 보내주셔서 단어 마다 꽉 차있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복지관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임직원분들의 마음이 담겨 있는 배상자를 우리 회원분들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날들의 연속이지만, 곧 다가올 추석만큼은 마음만이라도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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