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토) 저희 울산시각복지관 문화시설 옴부즈맨은 ‘울주문화예술회관’으로 브리티시 팝페라 ‘G4’공연관람과 함께 편의시설 점검을 다녀왔습니다.
3개조로 나뉘어 주출입구 접근로와 출입구에에 점형블록이 잘 설치되어있는지.. 계단에 손잡이, 화장실 남녀구분 점자표지판은 설치되어있는지 등등 이곳저곳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의 경우 주출입구 접근로에 점형블록이 설치되어있어 출입구를 찾을 수 있었으며 출입구 앞 점자표지판을 통해 시각장애인 스스로 내부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화장실 앞 점형블록과 남녀구분 점자표지판이 설치되어있어 있어서 이용하기에 용이하였으나 건물 내부에 유도블록이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공연장이나 화장실을 갈 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계단의 경우 점형블록은 설치되어있었으나 손잡이 점자표지판이 전혀 설치되어있지 않아 시각장애인분들이 현재위치를 파악하는데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은 영국에서 유명한 팝페라 가수인 G4를 관람하였습니다 다소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에 팝을 가미한 곡이다보니 교육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연극에 이어 팝페라 다음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관람하러갑니다~ 재개관한 대공연장!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개선되었기를 바래보며 5월에 뵙겠습니다~
*본 사업은 2017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의 사회복귀촉진을 위한 자립생활지원사업 완성된 생활’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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