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금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중도실명 시각장애인의 정서안정 및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동료멘토링 프로그램 "혼자가 아닌 우리" 사업설명회와 울산장애인자립생활협회 김종훈 이사장님을 모시고 소통교육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시각장애 당사자로서 앞서 재활 및 자립 과정을 거쳐 사회복귀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 멘토와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갓 나오기 시작한 후배 멘티를 1대1로 매칭하여 정서안정 및 자립지원, 재활정보 등을 제공해주는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한편, 금번 사업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통해 진행이 되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7개월 동안 여섯 그룹의 멘토/멘티가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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