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남구, 사회적기업 창업팀 공모
(울산=연합뉴스) 남구는 10월 2일까지 사회적기업 창업팀 6개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3인 이상 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설립 2년 이내의 기존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남구는 선정된 팀에 3천만원 이내 창업자금, 창업공간,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남구나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갖춘 뒤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052-226-3641)를 방문하면 된다.

남구는 팀 구성원의 사회적경제 기업가적 자질과 역량, 사업아이템과 아이디어 참신성과 실현가능성, 사회적 가치와 파급효과 등을 따져 10월에 창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16일 오후 2시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