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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에 전국 최초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 개장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5.04.30

충남도, 천안에 전국 최초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 개장
안대나 아이패치 등 보조 장비 없이 시각장애 체험이 가능하고 이동 설치가 자유로운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이 전국 최초로 충남 천안에 문을 연다.
충남도는 20일 천안 동남구 충절로에 위치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제작한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 ‘같은 공간 다른 생각 Air’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체험장 외관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수 있는 캐릭터와 흰지팡이와 점자블럭 등 시각장애 이미지의 디자인이 가미된 에어바운스 형태로 길이 7m, 너비 7m, 높이 3m의 2동이다.
각 동별 개별 운영 및 결합 운영이 가능하며 체험장의 내부는 빛이 전혀 투과되지 않는 암전 상태의 미로로 구성되어 있다. 각종 음향 및 효과 등을 통해 안대나 아이패치 등 보조 장비 없이도 시각장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은 충남도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시각장애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전화(041-413-7042)와 홈페이지(www.cncane.or.kr)을 통해 체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사회통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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