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봉사자대회 개최…유공자 표창

(울산=연합뉴스) 울산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노말주)는 17일 울산시청에서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의장, 여성자원봉사자,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여성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성동여성자원봉사회 이미연 회장 등 1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병영1동 이영관 회장 등 5명이 시의회의장 표창을, 중구여성자원봉사회 이나애 회장 등 4명과 남구여성자원봉사회가 여성자원봉사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울산시여성자원봉사회는 1998년 창립해 현재 2천600명의 회원이 무료급식, 빨래방 운영, 푸드뱅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소년소녀가정 밑반찬 해주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