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 개최…유공자 표창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광수)는 5일 북구 오토벨리복지센터에서 김기현 시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울산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우수 봉사자(15명) 표창과 배지 수여, 자원봉사 활성화 기금 전달, 사회복지 자원봉사 우수 관리자 격려품 전달, '박해미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봉사자로는 장순일씨 등 7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이귀자씨 등 3명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이동주씨 등 5명이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는 자원봉사 활성화 기금 4천99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정보센터가 관리하는 울산시 자원 봉사자는 10월 말 현재 20만1천691명이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0년 1월 15일 설립돼 사회복지 관련 전문지식 개발·보급, 사회복지기관 연계·협력·조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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