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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랑' 현대차노사 사회공헌 기부금 200억 돌파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4.11.25

'울산사랑' 현대차노사 사회공헌 기부금 200억 돌파
울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1호 기부 3억1천만원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2005년부터 울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 사회공헌기금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현대차는 노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4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억1천만원을 전달하면서 총 누계 200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노사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울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박창욱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황기태 현대차지부 대외협력실장, 김기현 울산시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 기부자로 나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연말 소외계층 난방유 지원,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사업(휠체어 등 이동편의 장치 보급)에 사용된다.

노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노사가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 함께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12년간 총 1천59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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