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정보 상세

HOME > 복지자료실 > 재활정보 상세

울산시의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논의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4.10.30

울산시의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논의
인쇄 확대축소공유
트위터페이스북밴드구글플러스(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문병원 울산광역시의원은 29일 노인복지시설(개인)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민원 의견수렴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인복지시설 원장들은 개인시설 지원 조례안을 마련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비를 법인시설과 동일하게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문병원 의원은 "같은 제도권에 있으면서 개인시설이라는 이유로 처우가 형평에 맞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문걸 울산시 저출산고령사회 과장은 제한된 복지예산, 개인시설과 비교되는 법인시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 내용을 검토해 개선 방향을 찾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개인 노인복지시설은 대부분 설립자의 종교적 신념이나 봉사정신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는 법인시설과는 달리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 후원과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oung@yna.co.kr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