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노인·여성 일자리박람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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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페이스북밴드구글플러스(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7일 중구컨벤션에서 일자리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중구가 여성·중장년층·노인의 구직을 위해 울산시노인일자리센터, 울산시여성회관, 울산양산경총중장년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44개 사업체와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참가 업체들은 청소로부터 경비, 용접에 이르기까지 업종이 다양했고 구직자들 역시 30대부터 60대까지 여러 연령층에서 구직활동을 벌였다.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의 협조로 취업상담, 건강검진이 진행됐다.

중구는 앞서 지난 2월 채용박람회를 열어 70여명에게 일자리를 연결했다.

can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