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점자도서관, 사회문화체육사업 일환으로 마련
에이블뉴스,최석범 기자
부산점자도서관이 오는 23일 시각장애인과 동행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직야구장 체험행사를 갖는다.
사회문화체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시각장애인들은 사직야구장 그라운드, 박물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부산점자도서관 김진태 관장은 “시각장애인은 이동의 어려움, 정보 접근의 불편 등으로 혼자서 여가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다”며 “도서관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각장애인들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