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이상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영철)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시립노인요양원, 울산참사랑의 집 등 지역 8개 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생활용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 의장, 김일현 산업건설위원장, 이성룡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문병원 의원 등이 가장 먼저 중구 소재 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와 노인들을 위문했다.

28일에는 강대길 교육위원장, 박학천 의원이 동구 소재 울산참사랑의 집을 방문한다. 송병길 행정자치위원장, 송해숙 의원, 변식룡 의원은 같은 날 씨밀레를 위문할 예정이다.


29일에는 박 의장, 김일현 위원장, 이성룡 위원장, 최유경 의원이 중구 보리수마을을 방문하고, 한동영 환경복지위원장과 윤시철 의원은 울주군 신광노인전문요양원을 위문한다.

9월 1일에는 허령 부의장, 김종래 의원, 고호근 의원이 울주군 울산양육원을 찾는다. 김정태 운영위원장, 김종무 의원, 최유경 의원, 변식룡 의원, 임현철 의원 문병원 의원은 같은 날 남구 한마음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배영규 부의장, 정치락 의원, 문석주 의원, 천기옥 의원, 고호근 의원 등이 북구 태연재활원을 위문하기로 했다.

박 의장은 "시의원들의 복지시설 릴레이 위로 방문이 소외계층과 추석을 함께 보내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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