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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11만6천500원 인상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4.07.07

울산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11만6천500원 인상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6일 울산시와 시내버스 업체에 따르면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련 울산지역조합 5개 노조(울산여객·남성여객·대우여객·한성교통·유진버스)와 회사는 이날 부산지방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임금정액 11만6천500원 인상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들 5개 회사는 울산지역 버스업계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노조의 요구안인 정년 연장, 호봉제 전환 현실화 등은 내년 단체협상에서 다루기로 일단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임금협상을 벌여왔으나 임금 인상 규모를 놓고 마찰, 지난 5월과 지난달 부산지노위에 조정신청을 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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