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보건소, 복지부 '재활사업 유공기관' 선정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보건복지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는 2004년 지역사회 재활사업 거점 시범 보건소로 선정된 뒤 현재까지 울주군 등록장애인 가운데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중증장애인 660명을 등록해 재활치료, 장애예방,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집에 머무는 장애인을 위해 순환식 재활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김홍식 보건소장은 "지역 사회기관과의 유기적 연계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 재활훈련을 관리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즐기고 사회 참여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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